구름 많은 하늘에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제법 서늘합니다.
현재 서울 기온 16.8도로 예년 기온을 4도나 밑돌고 있습니다.
점차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퇴근길에는 찬 바람이 더 강해지겠고요.
특히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.
부쩍 차가워진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.
낮 동안 구름 많고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서울 16도, 대전 19도, 광주 20도로 예년보다 3~5도가량 낮겠습니다.
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며 내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고요.
당분간 내륙은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.
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들 위험이 높으니까요.
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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